베트남

나트랑 가족여행 가볼만한 곳 2. 나트랑 담시장 캐리어, 나트랑쌀국수 포홍, 생수종류 자세한 리뷰 (22개월 유아동반 여행)

나트랑 가족여행 추천 장소 2. 나트랑 담시장 캐리어, 나트랑쌀국수 포홍, 생수종류 자세한 리뷰

저희는 22년생 로아와 함께 여행 다니는 부부 입니다.
해당 사이트는 블로그가 아니며 직접 아이를 위해 만들었습니다.
직접 돈을 내고 직접 예약하며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기록해 두고 있습니다.

아이와 추억을 기록하는 부분도 있지만,
많은 분들께 저희의 기록이 좋은 정보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정리를 해 두고 있습니다.


● 인트로 (나트랑 담시장)

나트랑 담시장

잘 산것 같은데요?

나트랑 담시장에서 이거 구매까지 조금 험난했어요

조심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더라구요

같아 보이는 상품으로 보여도, 정신없이 쏼라쏼라 하는 와중에 잘 살펴보셔야 해요

분명 같은 캐리어로 보였는데~ 정신 없는 틈을 타서 일단 계산부터 하고 바이바이 후

나가다가 컵 홀더가 하나는 없고 바퀴 형태가 다른거 알고 다시 가서 바꿨어요

나트랑 맛집

포홍 쌀국수 꽤 괜찮네요

나트랑이 관광지라서 그런가??? 그동안 베트남 물가가 오른건가?

과거에 호치민에서 먹던 가격과 너무 달라진 베트남의 물가네요?

저희는 아기랑 나트랑 여행에서 절반은 시내에서 보내고 절반은 리조트에서 시간을 보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시내에서 머물렀을 때

오늘의 목차

  1. 나트랑 담시장에서 캐리어2개와 커플룩 구매한 이야기
  2. 포홍쌀국수 이야기
  3. 길거리주스와 느억미아 소개와 나트랑 생수 이야기

일단 숙소는 결정 하셨어요?

저희 나트랑에서 총 4개의 숙소 중 첫 번째 숙소는 벤타나호텔 입니다.

나트랑 가족여행 숙소는 따로 자세하게 설명한 글이 있습니다.

저희 사이트에서 벤타나 라고 검색하셔도 되고 사이트 위쪽⬆️카테고리 중 베트남쪽 보시면 볼 수 있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4만원대 정말 좋은 가성비 호텔 입니다.

플랫폼 별로 요금이 조금씩 달랐어요 꼭 비교해 보세요

그런데 여기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객실 요금이 날짜별로 달랐어요 저는 최종 부가세 포함해서 최종 1박 4만원대로 결제 했었어요!!

아고다랑 트립닷컴이 가장 좋은 가격을 제시 해 주는데, 꼭! 최저가를 확인해 보세요.


● 나트랑 담시장에서 캐리어2개와 커플룩 구매한 이야기

저희 벤타나 호텔에서 이곳 나트랑 담시장까지 그랩 요금 약 48,000동 한화 2,600원 나왔습니다.

벤타나에서 대부분 도보로 이동 가능한데 요~ 나트랑 담시장은 차량으로 약10분정도의 거리가 좀 있는 편이라

꼭 택시를 타야 합니다.

앞에 보이는 아치 무늬가 보이는 건물이 나트랑 담시장 신축 건물이라고 하네요?

바로 들어가 봅니다.

나트랑 담시장 건물 내부로 들어가자마자

저희는 아기가 있는 관계로 1층은 보지도 않고

최종 목적지인 2층으로 바로 좌측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사실 나트랑 담시장 건물 중간에 엘리베이터가 있어 이용 할 수 도 있어요

이 곳은 유모차 끌고 오기에 괜찮아요!

밖은 너무 더운데 건물 안에는 오전 중 오시면 아직까진 덜 더워요

참… 여기 화장실도 돈 받거든요?

1인 5,000동 한화로 약 300

꽤 치사해요

가급적 미리 다 싸고 오세요!!

한국인들이 이렇게 이용해 주고 관광지가 되니깐 별 희안한 돈벌이가 생긴것 같아요..

담시장 커플룩

다양한 옷과 가방등을 판매하고 있는 나트랑 담시장 2층 입니다.

저희는 가족룩과 캐리어가 주 목적 입니다.

마침 캐리어가 뜯어지고 지퍼가 고장나고, 바퀴가 날라갔네요 ㅎㅎㅎ

담시장 가족룩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나트랑 담시장 착한할아버지는 넘쳐나는 손님들로 도대체 만날 수도 응대를 할 수도 없는 상태라서

근처 상점 몇 군데 돌아다녀 가격을 물어보니

이미 다 비슷 비슷 하게 형성이 되어 있더라구요

거기다 휙 돌아서면 특유의 가격 흥정이 들어가는데,

대체 왜 처음부터 가격을 높게 불러서 귀찮게 하는지 ㅎㅎㅎ

도도한척 서로 조율 하는 맛에 시장을 온다고 하는데 저는 영….

하지만 와이프가 흥정을 잘 해서 근처 옷 가게에서 착한할아버지네 보다 더 괜찮은 가격들로 옷을 구매 했어요

그.. 착한 할아버지가 유명해져서 근처 상인들도 가격을 다 비슷하게 내린 것 같더라구요

물론 가격이 비슷해도 품질은 잘 보셔야 해요!\

저희는 요 디자인으로 아빠,엄마,로아 3명의 옷을 구매 했어요

나트랑 커플룩

바로 이 가족룩 이죠~

요렇게 3인 세트와 나이키 반바지 2개 합쳐서 총 370,000동 줬어요

한화로 약 20,000원 이니깐 꽤 괜찮은 가격이죠

한국에서 나이키 반바지만 정품은 고사하고 길거리에서 이미테이션 사도 만원은 줘야 할 텐데요

잘 산것 같아요

나이키 반바지의 경우 안감도 짱짱하고 마감도 좋아 꽤 괜찮았어요

솔직히 가족 커플룩은 품질이 좋다기 보다 기념으로 산 느낌?

나트랑 아기커플룩

특히 요 가족룩은 처음 볼 땐 별로였는데

막상 바닷가나 리조트에서 입어보니깐 너무 예쁜거 있죠?

엄마가 입은 반바지 인데, 아빠도 커플로 똑같은 바지만 더 샀어요

담시장 나이키

추가로 로아랑 엄마랑 나이키 세트 커플룩도 더 샀어요

240,000동으로 한화 약 13,000원에 로아 위아래 나이키와 엄마 나이키 티를 샀는데,

상인과 계속 흥정해서 최종 깍은 가격 250,000동 부른 것을 또… 돈 없다고 240,000동으로 후려친 와이프 참 대단 하네요…

옷 사고 나니깐 기가 쫙 빨리는 느낌이 들고 슬슬 더워지네요

바로 옆에 캐리어 가게가 있는데

나트랑 담시장 몇 군데 있어서 여기저기 들쑤시고 물어 봤더니 28인치 고급 캐리어는 가격을 다 통일 했더라구요??

옷 가게보다 가방 가게가 단합이 잘 되나 봅니다???ㅋㅋㅋ

옷 가게는 조금씩 가격도 다르고 응대도 다르고 종류도 달랐는데,

가방은 종류가 집집마다 그게 다 그거고 가격도 거의 같더라구요?

담시장 캐리어

요게 크기도 크면서 요즘 고급으로 잘 나왔다고 자랑을 하면서 가져가라고 하네요

저 집도 요 집도 이 집도 모두 700,000동을 부릅니다.

제 생각에 이 걸 600,000동으로 깍아서 가져 오고 싶어서 안 산다고

옆집 가고 좀 튕겨 봤더니

옷가게와는 다른 분위기가 형성되네요????

그래 거기 가볼테면 가봐라~!

난 더 이상 못 깍아 준다!

오호… 실제로 4군데 다녀봤는데, 단합력이 좋은건가? 다 똑같네요 ?????

근데 여기서 잘 보셔야 하는게 저 상품을 막 고급이라고 밀거든요?

근데 저것도 품질이 조금씩 달랐어요

대충 보지 마시고 여기서 잘 보셔야 하는 부분이

  1. 바퀴가 품질이 다르다.
  2. 컵케리어가 가끔 없는 제품이 있다.
  3. 제품 중 높낮이가 미세하게 차이가 있다.
  4. 안감의 마감처리가 다를 수 있다.
  5. 캐리어 내부에 캐리어 덮개가 있는 제품이 있고 없는 제품이 있다.
  6. 번호키가 뻑뻑해서 잘 안열리고 안 닫히는 제품이 있다.

일단 제가 체크한 부분을 적어 봤는데요

제가 꼼꼼하게 하나하나 다 열어보고 체크해 보니깐.

나중에는 자기들 끼리 뭐라고 욕 하는 것 같았어요

똑 같은 것 구매하고 심지어 돈 지불하고 바이바이 한 다음에 컵케리어가 없는 캐리어 발견해서!!!

돌아가서 바꾸니깐

또 어이없어 하더라구요

어이는 내가 더 없었는데 ㅎㅎ

담시장 캐리어

나트랑 담시장 내부가 잘 되어 있어서 유모차 끌고 오기 좋겠더라구요

저희는 아이를 안고 왔는데,

유모차 갖고 올걸… 후회 했어요

다행히 캐리어가 꽤 튼튼하고 잘 굴러가서 로아가 위에 앉아 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나트랑은 더위가 심한 편이라 아이와 함께라면

나트랑 담시장의 경우 가급적 12시전에 오셔서 일을 마치세요

나트랑 담시장 엘리베이터도 잘 되어 있더라구요~

엘리베이터 옆 가게에 크록스를 판매 하고 있는데,

로아 엄마는 130,000동 한화로 약 7,000원에 기본 크록스를 추가로 구매 했어요~!

이렇게 약 1시간반 정도 나트랑 담시장 쇼핑 후 숙소로 복귀 했어요

잠시 쉬다가 숙소 근처 포홍쌀국수로 이동 합니다.


● 포홍쌀국수 이야기

걸어서 약 11분 소요되는 거리에 포홍 쌀국수가 있어요!

저희처럼 아기가 있는 경우 대낮에는 더우니깐 그랩을 이용하는 방법도 좋겠어요

저희는 저녁에 직접 걸어갔어요!

시내라서 걸어가는 길목이 굉장히 밝고 화려해요

하지만 유모차는 좀 위험할 것 같으니 가급적 안거나 아기띠 하세요

사거리 코너쪽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요!

포홍 쌀국수

현지 로컬 분위기가 물씬 나면서 군데군데 관광 느낌도 나는 짬뽕 느낌의 가게 입니다.

여긴 특이하게 얼음물은 기본 제공하고 있었어요

더웠는데 시원~하게 한통 다 비웠어요

배가고픈 우리는~

메뉴 60,000동짜리와 65,000동 짜리를 주문했어요

이른아침 6시부터 밤10시반까지 영업이라 늦은 밤에도 손님이 꽤 있는 것 같았어요

나트랑 맛집

꽤 양이 많은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음식맛은 호치민쪽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 집은 나트랑 음식점중에서 그래도 괜찮은 것 같아요

나트랑 포홍

면발도 괜찮았고 국물도 진하고 마음에 들어요!

야채는… 요즘 물가가 오른건지? 예전 호치민에서는 다양한 허브 종류를 줬는데

나트랑 에서는 비슷한 야채 몇 가지만 계속 주네요??

아기의자 같은건 당연히 없어요

나트랑 포홍 쌀국수

저희처럼 아기랑 여행 오신 분들은 유아용 식품 가위 꼭 챙겨 오세요

다들 기본적인 수저 포크 빨대컵 턱받침 그릇 등등등 잘 챙겨 오시는데

가위는 안챙기시는 분들 계실거에요

요 식품용 가위를 아주 유용하게 사용 합니다~~

위 버튼 누르시면 여행용 가성비 괜찮은 아이용 키친 가위 보실 수 있어요

다른 요긴한 물품도 많은데 요건 정말 잘 사간 것 같아서 추천해요.

그리고 직접적으로 먹을 수 있는 햇반 3개정도와 뜨거운물 부으면 바로 되는 레트르트 식품 몇가지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는 아이과자 많이~~~ 가져 오세요

그리고 또 중요한 한국에서 물 챙겨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기랑 해외여행에서 어른들은 괜찮은데 아이들은 물이 갑자기 바뀌면 탈나기 쉽더라구요

저는 일단 500ml3병 비상용 준비하고

현지에서 한국 물 사 먹였어요

생수 관련 이야기는 바로 밑에 추가로 더 할께요

어쨌든 여기 포홍은 추천할만해요

특히 저희처럼 벤타나호텔에 투숙 한다면 가 볼만한 장소 같아요!

다음은 길거리에서 판매하는 주스와 느억미아 그리고 생수 관련 이야기 입니다.


● 길거리주스와 느억미아 그리고 나트랑 생수 소개

저희처럼 벤타나 숙소에 머무르신다면 낮에도 밤에도

요 과일가게를 보시게 될 텐데요

숙소에서 걸어서 약 2분 거리에 있어요

콩카페 맞은편!!

인기가 많아서 특히 중국인들이 두리안 사려고 아주 아주 난리입니다.

나트랑 망고주스

와이프도 두리안을 매우 좋아하는데,

사실 너무 비싸서 많이 먹지는 못했어요

중국 특유의 배까기 감성을 보여주시는 포닝닝 아저씨

과일가게에서 즉석으로 과일을 갈아 주시거든요?

예전 호치민의 파이브 보이즈가 생각 나네요

거기 진짜 자주 가서 많이 먹었었는데요…

베트남 물가가 많이 오른건가?????

여기 나트랑이 관광지라서 비싼건가?? 대체로 대부분 모든 가격이 생각보다 높네요

가격표에는 없지만 두리안만 갈아주면 50,000동 입니다.

꽤 맛있어요!

나트랑 크록스

옆에 크록스 가게가 있는데,

가격대가 나쁘진 않지만, 제가 지난번 소개해 드린 크록스 가게를 참고해 주세요

사이트 내에서 크록스라고 검색하시면 나올거에요

나트랑 느억미아

요게 바로 문제의 느억미아 가게…

하……….

길거리 주스 먹지 말라고 당부를 했는데

와이프가 현지식을 너무 좋아해서 호치민에서도 달랏에서도 나트랑에서도 느억미아는 포기 못하나 봅니다.

하지만… 먹지 말았어야..

나트랑 물갈이

15,000동으로 2주간의 설사를 얻은 원인으로 지목 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길거리에서 뭐 사먹다가 한번 된통 혼난 적 있는데

금붕어마냥 또 사먹습니다.

이게… 너무 더우니깐 옆에서 쭉쭉 빨면 로아도 저도 한 모금씩 먹게 되어 있거든요?

동반 설사 사태가 일어났어요 ㅋㅋㅋㅋㅋㅋ

두명은 일주일내로 설사가 멈췄지만,

저는 한국까지 와서 2주 넘게 고생을 했어요.

벤타나에서 포홍쌀국수 사이 길거리에서 파는 느억미아 절대 사 먹지 마세요

여행을 조금 더 하드하게 하고 싶으시면 드시지만 절대 비추 입니다.

단돈 800원에 아주 잠시 시원함의 쾌감은 얻었지만.. 이후는 끔찍합니다.

말 나온 김에 생수 이야기 합니다.

나트랑 물갈이

나트랑의 경우

제 기준 우측으로 갈 수록 맛이 없었어요

아기는 가급적 한국 물 먹이고

그나마 괜찮은건 두번 째 펩시에서 나오는 아쿠아피나를 먹이세요

가장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한국사람이 워낙 많아서 길거리 마트에 들어가도 한국물을 구매할 수 있으니

한국에서 굳이 많이 가져가실 필요까진 없어요

대신 한국 물 가격은 한국보다 조금 비쌉니다.

제가 말씀드린 아쿠아피나는 가격도 괜찮고 탈도 없었어요

여기까지 오늘의 이야기 마치고 다음 이야기는 벤타나 숙소 근처 약국과 v후르츠, 넴누옹 이야기 입니다.


제가 실제로 지냈던 숙소 입니다.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조금 전 보여드렸던, 크록스매장과 반미판등 걸어서 이동이 가능한 숙소 입니다.

자세한 숙소 정보는 사이트 내에서 벤타나호텔 검색하시거나 아랫쪽⬇️ 숙소 소개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플랫폼 별로 요금이 조금씩 달랐어요 꼭 비교해 보세요

그런데 여기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객실 요금이 날짜별로 달랐어요 저는 최종 부가세 포함해서 최종 1박 4만원대로 결제 했었어요!!

아고다랑 트립닷컴이 가장 좋은 가격을 제시 해 주는데, 꼭! 최저가를 확인해 보세요.


● 나트랑 유튜브 영상


● 나트랑 벤타나호텔 소개


● 나트랑 모벤픽리조트 소개


● 나트랑 메리어트리조트 소개


● 나트랑 모조인호텔 소개


● 나트랑 가볼만한 곳 소개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 커미션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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