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9일차 – 12개월 아기와 영광 여행 [법성포 영광 굴비맛집 “토우” 가마미 해수욕장 바닷물이 따듯해서 아기 입수 ok! 아이와 가볼만한 곳
9일째 전라남도 “12개월 아기와 영광 여행” 입니다.
로아와 함께 유모차로 전라남도 여행을 온지 벌써 9일째 되는날 입니다.
어린 아기를 데리고 여행이 가능할까??
이제 12개월 돌 된 아기를 너무 혹사하는게 아닐까??
9일째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여행을 다녀본 결과!
오히려 다양한 경험과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아기 발달이 1~2개월 점프한 느낌이 확 듭니다.
원래 아이들이 이때 큰 발달을 한다고 들었는데 여행을 통해서 조금 더 발달이 빨라지고
좋은 영향을 끼친것 같아요
오늘은 영광에서 가장 유명한 법성포 “토우” 식당과 근처 가마미 해수욕장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함평오일장과 함평엑스포공원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https://withloah.kr/?p=796
“아기와 영광 여행”
상다리 부러지겠습니다….
요번 전라남도 여행에서 다시한번 느꼈지만,
음식은 정말 전라도 군요 ㅎㅎㅎ
●12개월 아기와 영광 여행 (법성토우, 가마미 해수욕장)
º첫번 째
“법성 토우”
정말 어마무시한곳 입니다.
정말 큽니다. 식당이 저렇게 커도 되는건가요??????
이곳은 아예 커다란 45인승 대형 버스가 사람을 싣고 와서
우르르 내려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체로 어르신들이 많았고, 부모님 모시고 오시는분들이 많았어요
광주 함평 영광등 근처에 살고 계시는분들이라면 지인 모시고 올때 분위기 낼 수 있는곳이 바로 이곳 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규모도 커서 수용 인원도 많고
음식도 제대로 잘 나온다고 합니다.
입구입니다.
사실 들어가는 입구부터 가격대를 머리위에 강력하게 심어줘서
살짝 가격의 압박이 가해집니다.
어이구야… 살 떨리는 가격 입니다.
들어가면 구매할 수 있는 매대가 여기저기 있습니다.
포장도 잘 되어있고,
선물하기 좋게 잘 되어 있습니다.
이런건 참 기가막히게 잘 해놓은 것 같아요.
그 규모도 엄청납니다.
하긴.. 관광버스가 몇대가 와도 끄떡 없는곳 아닙니까??
무슨 대형마트에 온 것 같은 느낌 이예요
식사는 2층으로 올라갑니다.
가급적 유모차는 두고 들어가세요
식사장소는 1층 판매대 옆쪽에서 신발을 벗고 엘리베이터 타고 2층으로 올 갑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맨발 상태 입니다.)
엘리베이터 안에 자린고비 굴비가 돈을 물고 있는 행운의 사진이네요
저희가 1시조금 넘은 시간에 들어가는데
이미 앉아서 드시는 손님과 저희와 같이 들어온 일행등 아주 상당히 붐볐습니다.
이날은 일요일이었고,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시간 이었어요
신발 벗고 들어갑니다.
저기에 아이들 뛰어다니면 아주 ㅎㅎㅎㅎ
좌측에 나홀로 한상 1만원세트나 1.5만원세트로 먹어도 충분할 것 같아요
저희는 지인께서 연인의 한상 50,000원 짜리 한상을 주문해 주셨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바다에서 나는 생물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익히지 않은건 잘 안먹습니다.))
아기의자가 안보입니다.
여기 아기 의자가 없는 것 같습니다.
미리 준비해 놓은 아기 의자를 성인 의자에 설치해서 부착 시켰습니다.
전라남도 여행에서 밥집을 갈때마다 느끼는데, 아기의자 부재가 많았어요
저희처럼 휴대용 아기의자 챙겨오세요 성인 의자에 묶을 수 있어, 아주 유용 합니다.
여러모로 쓸모 많아 최저가 링크 걸어드려요
손님들이 대체로 나이대가 높았고,
가족단위도 간간히 보였어요
어린아이들이 신발을 벗고 들어가니 집처럼 마구 뛰어다니는데 다소 위험한 장면도 연출 되었어요
조금 큰 아이와 오신다면 단속 잘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뜨거운 돌솥같은거 아찔 합니다.
종업원들이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이 일을 하고 있고,
뭘 물어봐도 본인들도 바쁘니 물어보기도 어렵습니다.
주문 후 약15분정도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는데 2인 연인세트와 단품 1인상 3개 주문했습니다.
같이간 지인이 주문해 주셨어요
제가 바다에서 나는 생물을 많이 먹어보지 않아서 맛표현을 잘 못하겠지만.
일단 같이간 지인도 그렇고 온 손님들마다 만족하면서 가시네요
뭐 저도 해산물쪽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잘 먹지 않는 제가 이것저것 집어먹는 것 보면 꽤 먹을만 한 것 같습니다.
나갈때 이곳을 지나쳐 나가야 하는데,
쇼핑관광 음식관광 제대로 할 수 있게 잘 되어 있습니다.
만약 제가 바다생물 좋아하고, 여유가 있다면 사고 싶을 비주얼 입니다.
바다생물 좋아하신다면 아마 엄청 좋아하실 음식들이 즐비 합니다.
밖으로 나오면 이렇게 드넓은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여기 전라남도에서 느낀점 중 하나!
주차장이 있어도
주차장에 제대로 주차를 하지 않고
식당앞에 불법주차를 그렇게 많이 합니다. ㅎㅎㅎ
“아기와 영광 여행중”
자린고비 시물에서 사진도 한컷 찍었습니다.
● 가성비 좋은 영광 숙소 추천
함평과 가까운 영광에 가성비 괜찮은 숙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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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두번째
이어 차량으로 약 10분 정도 이동하면 가마미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주차료는 당연히 없습니다.
아이들 놀기에 좋고 저희 로아 12개월 아기도 6월중순 입수해도 될 정도로 수온이 따듯했습니다.
여름엔 아기와 영광 여행에 딱 좋은 코요
주차장은 꽤 넓어서 일요일 오후3시경에도 저 정도 였어요
그러나… ㅎㅎ 위에 말씀드린대로 주차장보다는 해수욕장 근처에 어떻게든 가까이 차를 세우려고
곳곳에 불법 주차가 되어 있어요ㅎㅎ
차량이 저기 아래에도 내려갈 수 있네요??
주차장에서 해수욕장으로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이런곳에선 유모차 절대 밀고 다니지 마세요
모래길에서도 안밀리고
유모차가 오히려 짐이 됩니다.
이곳의 특징중 하나!
이상하게 외국인이 많았어요
태국,몽골,러시아계열 인도쪽??
요런 분들이 꽤 계셨어요
눈에 띄게 군데군데 있었어요
혹시 왜그런지 아시는분??
와이프 말로는 좀 젊은 친구들 그룹은 아마 워킹홀리데이개념으로 온 사람 같다고 하고,
외국 가족팀은 진짜 순수 여행 같다고 하네요
바다의 짠기가 확 올라옵니다.
다른곳 보다 더 올라오는것 같아요
특유의 그 짠내!
6월 중순 다른 해수욕장보다 정말 더 활발한 것 같아요.
텐트도 많고 사람도 많요
“아기와 영광 여행중”
로아 엄마가 로아를 바다에 풀어놓을 모양입니다.
며칠전 남해 보더니 바로 서해 구경 합니다.
6월중순인데 수온이 미지~근 해서 아기가 놀기에 나쁘지 않았어요
물이 특별히 맑다고는 못하겠어요
그리고 아기가 너무 짠 바닷물을 섭취해서 얼마 후 꺼내줬어요 ㅎㅎ
물이 따듯하니깐 아예 주저 앉아버리네요
근래 햇볕이 쨍쨍 하더니 하필 늘은 흐리고 바람도 불어 사실 물에 들어가는게 불안했는데
물이 오히려 따듯하니 그냥 앉아버리네요 ㅎㅎ
물놀이하고 씻는곳이 있는데, 아직 해수욕장 개장도 아니라 오픈을 하지 않았더라고요
근처 화장실에서 가볍게 씻기고 바로 아기 까운 입혀서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아기가 놀기에 괜찮았어요 저희 외에 5~7살 정도 되는 아이들은 모래 장난 하고
분위기가 괜찮았어요
오늘 9일차 아기와 영광 여행 후기 였습니다.
●12개월 아기와 전라남도 여행 최종 마무리
(구례,여수,담양,함평,영광) 8박9일 +2일 개인용무
10박11일의 여행이라 제 차는 짐으로 가득합니다. (나머지 2일은 개인 용무)
정말 어마어마 하군요
트렁크는 말도 못하고
엄마랑 아기가 있는 뒷좌석도 발 아래 까지 짐이 가득했어요
로아와 2번째 여행 전라남도는 여기까지 하고 이제 다음 장소 소개해 드릴께요!
아기와 여행이라고 무조건 키즈펜션과 키즈카페등 이용하지 않고, 엄마 아빠 보통 여행 스케줄에
+아기와 즐길 수 있는 코스를 만들었습니다.
저희처럼 어린아기나 어린이를 데리고 오시거나
유모차 휠체어 등으로 여행하시는 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2개월 아기와 전라남도 여행 압축 영상(여수,담양,영광,함평)
아기와 영광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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