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 아이와 가볼만한 곳 국립 생태원 16개월아기와 9살 아이 그리고 어른도 볼만한 것이 많은 최고의 장소 유모차ok 수유실ok 카페ok 엄마 아빠도 좋아하고~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장소. 대전근교아이랑 전주근교아이랑 군산, 세종 근교
오늘은 충남 서천 가볼만한 곳 국립 생태원에 대해서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저희는 아이와 함께 직접 방문한 곳 중 괜찮은 곳을 선별하여 직접 만든 사이트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가 아닌 100% 직접 만든 사이트 입니다.
따라서 업체 홍보나 광고가 아닌 “로아” 엄마 아빠 기준에서 솔직하게 표현하고 기록하는 곳 입니다.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되고자 저희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인트로 (충남 서천 국립 생태원)
사실 저희가 서천 여행을 온 것은 아니고 보령쪽 여행을 왔다가, 우연히 이곳을 알게 되어
부랴부랴 오게 되었어요!
저희는 아이와 함께 전국을 돌면서 박물관과 전시회 그리고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정보가 없이 사실 그냥 평범한 박물관이겠거니~ 하면서 1시간 반정도면 될것 이라는
잘못된 생각에 늦은시간 방문했어요
제가 이런 이야기를 인트로에 쓰는 이유는 말이죠! 꼭 하루 잡고 가세요
여기는 진짜 입니다.
여긴 하루 날 잡고 가셔야 충분히 보실 수 있고, 그만큼 규모도 크고 볼 것도 할 것도 많아요
저희는 약 1시간 반정도 부랴부랴 돌아다녔던 이야기를 압축해서 기록해 보겠습니다.
저희는 이곳을 추후 재방문 할 것 같아요.
●위치 (충남 서천 국립 생태원)
지난번 군산을 방문했을 때 이곳을 알았더라면 이동이 조금 더 수월했을텐데요 ㅎㅎㅎ
보령 여행중 우연히 이곳을 알게 되어 서천을 잠시 방문했어요!!
충남이지만 전북에 굉장히 가까워 군산이나 익산, 전주등에서도 방문하기 매우 좋아 보여요~
대도시인 세종이나 대전에서도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 같아요!!
참고로 보령에서 서천 내려가는 일반도로가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랬어요… 약 1시간 소요 되었는데
운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나도 모르게 우와~하면서 드라이브를 즐겼어요
●서천 나만알고 싶은 아이친화적 숙소 추천 (국립생태원 5분거리)
위 버튼을 눌러 예약하시면 자동 할인 적용되어 조금 더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세요~
국립 생태원이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고, 규모가 꽤 커서 하루만에 전부 다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만약 당일치기를 생각하신다면 오픈시간쯤 가셔서 여유롭게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아마 마지막 놀이터까지 놀면 엄마 아빠도 지치실 텐데
차량으로 5분거리 근처에 있는 아이 친화적 호텔 소개해 드립니다.
●국립 생태원(에코리움) 오후4시
●주차장 (국립 생태원 서문 장항역 공영주차장)
위에 설명드린대로 보령여행중 우연히 이곳을 알게 되어 잠시 내려오게 되었어요
하지만 보령에서 3시에 출발해 도착하면 4시가 되어
에코리움 본건물로 빨리 갈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어요
국립 생태원 정문으로 들어가면 에코리움까지 약1km를 산책하며 걷거나 15분마다 한번있는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하는데, 뭔가 마음이 급해서 에코리움 건물에서 가장 가까운 “서문”을 알게 되었어요
장항역 공영주차장을 검색하시고 오시면 요렇게 생긴 널널~한 주차장이 보이실거예요
바로 건너편에 장항역이 있어요
이곳에 주차하시고 국립 생태원까지 약 3~4분 걸어오시면 바로 서문이 있어요
주차장에는 이렇게 카페와 특산품 판매등의 상점과 화장실도 잘 되어 있어요
상가를 끼고 오른편으로 돌아 오시면 기차가 다니는 다리 밑으로 지나가셔야 하는데
저길 통과하면 바로 국립 생태원 입구가 있어요
주차장에서 이곳까지 약3분? 정도 걸렸던것 같아요
국립 생태원
- 주소 : 충남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
- 주차 : 보통 정문에 많이 주차하시는데 저는 서문으로 와서 서문 기준으로 위에 설명드린대로
장항역 공영주차장에 세우시면 이곳 매표소까지 걸어 3분정도면 도착 합니다. 주차장도 무료고 널널 합니다.
- 이용요금 : 성인 3,000원 중학생이상 3,000원 48개월이상 2,000원 48개월미만 무
- 운영시간 : 오전09시30분 부터 오후6시 까지
- 휴무일 : 월요일
- 관람소요시간 : 반나절에서~ 하루 코스 잡으셔야 할거예요
- 유아관련 : 유모차이동ok, 수유실ok, 실내외 놀이터ok, 유아체험ok
- 특징 : 이색동물을 볼 수 있으며, 생각보다 꽤 좋은 동물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어요. 실외 놀이터가 매우 잘 되어 있어
- 사이트 : www.nie.re.kr
매표소에서 약 5분정도 유모차로 이동하면 에코리움 건물로 갈 수 있어요
가는길목이 너무 예뻐서 산책할맛이 나는데
저희가 너무 늦게 와서 … 지금 빠른걸음으로 가는중 입니다 ㅎㅎ
에코리움 건물이 매우매우 큽니다.
매표소에서 어디로 가야하지??? 가 아닌
딱 보면 아…..저게 에코리움이구나! 하고 알 수 있을거예요
딱 들어오시면 깔끔하고 넓은 실내 시설에 오호~ 괜찮은데? 라고 첫 느낌 받으실거예요
저희는 입장하니 벌써 시간이 4시20분이더라구요.
A관은 시간 관계상 넘어가고 B관부터 관람 시작했어요
들어가자마자 오잉??
열대관 딱 들어가자마자
아…. 내가 너무 늦게 왔구나 하는 후회가 들었어요
여긴 동물의 퀄리티와 규모가 다르구나를 문이 열리자마자 느낌이 확 났어요
파쿠, 아로아나등이 딱 보이는 순간 나도 모르게 아이들을 제쳐두고 사진부터 찍게 되었어요 ㅎㅎㅎ
저희가 방문한 날은 금요일 오후4시20분 정도 였는데, 사람이 정말 없었어요
이날 하필 갑자기 추워진 날이었고, 시간이 늦어 대부분 가족들은 빠져나간 것 같았어요
뭐…. 덕분에 저희 세상이었어요
아무~도 없는
곳곳에 열대 동물들도 있고
내가 마치 사막에 와 있는것 처럼 느껴지는 배치예요
이렇게 자연스럽게 프레리독도 있더라구요?? ㅎㅎ
유모차로 이동이 매우 편리해서 저희처럼 어린 아기도 좋고
초등학생 정도 아이도 신기한 동물 식물이 많으니 너무 좋겠더라구요!!
벌레잡는 식물속에 들어가 보기도 하고요~
관들이 동선에 맞게 잘 조성되어 있어 구경하기 매우 좋았어요
온대관은 우리나라에서 자주 보이는 동식물이라 가볍게 보고 야외로 바로 나가 보았어요
야외에는 수달과 원숭이를 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원숭이들이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아주 어린 친구가 오면 마중을 나와요
사진이 매우 아쉬운데…
아무튼 저만큼 사람 앞으로 나와서 정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아주 어린아이가 있으면 바짝 가까이 오더라고요
여기있는 아이들은 동물원 개념이 아닌 밀수 혹은 부적응등으로 아픈 아이들을 치유하는 시설이라고 해서 마음이 더 놓였어요
사진이좀 아쉽게 찍힌 부분과, 정말 생생한 장면을 못담아 아쉬운데,
제가 유튜브 “위드로아”에 영상을 제작해서 업로드 할께요 확인해 보세요 진짜 바로 앞에서 팬서비스 하듯
사람을 대하는게 웃겼어요
요 극지관이 마지막 입니다.
극지관의 동물은 대부분 모형이예요
다른곳은 다 실제 동물인데 극지 동물은 실제와 똑같이 생긴 모형을 쓰더라고요!
대신 펭귄 보는곳은 작은 소극장 같이 생겼어요 실제 펭귄을 아주 가까이 볼 수 있어요
마침 제가 간 시간은 사육사분께서 먹이를 주고 계셔서 더 활발한 펭귄을 볼 수 있었어요
보통 동물원보다 굉장히 가까이 볼 수 있어요
극지관까지 마치고 나온 뒤 가벼운 실내 놀이터 에서 잠시 놀고 문 닫기 전에 야외 놀이터로 뛰어 갈거예요!!
가는 길도 예쁘네요… 세상에
사실 좀 아쉬운점은 6시까지라고 해놓고
에코리움 건물도 5시반정도 되니깐 대부분 닫는 분위기였고
요 놀이터도 뛰어왔더니 5시반에 마감했다고 나가라고 하더라고요.
늦게온 제 잘못이지만
글쎄요..?? 매표소에는 6시까지라고 되어 있는데, 대부분 직원들은 퇴근준비하고 5시 반이면 마감분위기니
참…???
이거 타려고 보령에서 1시간을 달려왔는데, 미끄럼 한번 타고 나왔어요
놀이터가 꽤 잘 되어 있어 더 아쉽더라구요!
다음번에 하루 잡고 다시 와야겠다고 생각하고 이만 퇴장합니다.
저희가 아직 서천은 여행을 오지 않았는데, 서천은 날 잡고 한번 와봐야 할 관광지가 많아 보이네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내가 생각하는 국립 생태원의 장단점
장점
- 규모가 크고 동식물 퀄리티가 좋다.
- 산책로 조성이 좋아 외부에서 산책하기 좋다.
- 어린아기 부터 어른까지 같이 볼거리가 있어 좋았다.
- 입장료대비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을 정도로 만족했다.
- 유모차 이동이 어딜가던 편리했다.
단점
- 공식 운영 시간 오후6시 까지 인데, 대부분 5시반 이면 마감 분위기다.
- 야외 놀이터도 오후5시반에 마감된다.
- 주차장이 조금 멀다 (생태원이라는 점에서 이해는 됩니다.)
●마무리 (국립 생태원)
처음 들어올때 아! 내가 너무 늦게왔구나..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좋은 시설이었어요
여긴 어린 아기부터 엄마아빠 까지 같이 즐길 수 있는 곳이라 가족단위로 무조건 추천이구요!
다음 기회에 서천을 따로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와 가볼 만한 좋은 장소 다음 장소 소개는 쭈욱 이어집니다~
위 버튼을 눌러 예약하시면 자동 할인 적용되어 조금 더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세요~
국립 생태원이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고, 규모가 꽤 커서 하루만에 전부 다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만약 당일치기를 생각하신다면 오픈시간쯤 가셔서 여유롭게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아마 마지막 놀이터까지 놀면 엄마 아빠도 지치실 텐데
차량으로 5분거리 근처에 있는 아이 친화적 호텔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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