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달랏에서 나트랑 Khanh Phong리무진 22개월 아기랑 리얼 후기 vexere사이트 예약부터 휴게소 정보 달랏호텔픽업과 도착 나트랑호텔 드랍까지

달랏 가족여행 달랏에서 나트랑가는 vexere Khanh Phong리무진 자세한 리뷰

저희는 22년생 로아와 함께 여행 다니는 부부 입니다.
해당 사이트는 블로그가 아니며 직접 아이를 위해 만들었습니다.
직접 돈을 내고 직접 예약하며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기록해 두고 있습니다.

아이와 추억을 기록하는 부분도 있지만,
많은 분들께 저희의 기록이 좋은 정보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정리를 해 두고 있습니다.


● 인트로 (달랏에서 나트랑)

vexere

어린 아이 데리고 달랏까지 오는 것도 힘들었는데,,,,

달랏에서 나트랑???

4시간 구비구비 산길을????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빨간색 오바이트 봉투가 미리 준비 되어 있네요 ㅎㅎㅎㅎㅎ

vexere 휴게소

2시간 정도 광란의 질주를 하시더니 어딘지 모를 산속 휴게소에 잠시 내려서 기사님이 식사를 하시더라구요?

직접 타 보니 멀미 봉투가 왜 있는지 알겠고~

왜 다들 운전이 험하다는지 직접 타 보니깐 알겠어요

오늘의 목차

  1. vexere 사이트 예약과 경험 공유
  2. 달랏 호텔에서 탑승 부터 휴게소 그리고 나트랑 호텔까지 드랍 경험 공유

일단 숙소는 결정 하셨어요?

저희 달랏 두 번째 숙소는 골디언트 부티크 입니다.

달랏 가족여행 숙소는 따로 자세하게 설명한 글이 있습니다.

저희 사이트에서 골디언트 라고 검색하셔도 되고 사이트 위쪽⬆️카테고리 중 베트남쪽 보시면 볼 수 있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나트랑 첫 숙소는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좋은 나트랑 벤타나 호텔 예약 했어요

보통 아고다가 저렴한 경우가 많았는데, 가끔 트립닷컴에서 깜짝 이벤트로 할인 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두 군데 모두 비교해 보시길 바랍니다.


● vexere 사이트 예약과 경험 공유 (달랏에서 나트랑)

vexere 예약

vexere.com

혹시 저희처럼 아기랑 여행 가는 경우 준비는 정말 철저하게 하고 오셔야해요

위드로아 사이트에 숙소와 준비물 정리를 해 놓은 글이 있으니 확인해 보시면 많은 도움 되실 거에요.

먼저 저희처럼 달랏으로 들어가서 나트랑으로 아웃하는 코스를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칸퐁 버스나 슬리핑 버스 생각하실 텐데요

저희는 아이가 어려서 슬리핑 버스는 포기하고

Khanh Phong 버스를 예약하게 되었어요

정보를 찾아보니 운전이 험하다 멀미약을 먹어야 한다. 등등 많은 후기가 있는데,

저희처럼 어린아기를 데리고 탄 경우는 보기 힘들더라구요

달랏에서 나트랑 리무진

결론부터 말하자면 탈만합니다.

사진속의 모습은 저희가 아닌 베트남 현지 분들 가족입니다.

근데…. 베트남분들 차를 잘 못타는 것 같아요 멀미들을 심하게 하시네요???

칸퐁버스예약

먼저 vexere.com 사이트를 접속해 보시면 베트남어로 되어 있을 수 있는데 영어로 바꾸시면 더 편해요

맨 위에 달랏에서 나트랑 그리고 날짜 검색하시면

vexere 예약

요렇게 다양한 버스회사들이 원하는 시간대 비슷하게 있어요

자세한 리뷰는 하나하나 들어가보면 자세하게 나와있는데,,

너무 안좋은 소리만 귀담아 듣지 마시고 적당한 기사님과 시간대를 고르셔서 선택하시면 되요

제가 탄 칸퐁은 9인승이고 다른 리무진은 12인승 15인승도 있네요

제가 9인승을 고른 이유는

  1. 어차피 차 크기는 비슷한데 좌석을 늘리면 좁을 것 같아서
  2. 아기랑 가야 하기에 최대한 넓은 공간 확보가 필요

입니다.

달랏에서 나트랑 버스

사이트 좌측에 보시면 다양한 필터를 고를 수 있어요

원하는 출발 시간대와 버스타입 버스회사 가격등을 필터링 해서 원하는 버스를 좁혀 볼 수 있어요

저는 달랏에서 나트랑 오전 11시부터 오후1시까지로 옵션을 줘서 좁혔더니 칸퐁회사 버스가 11시에 있고 다음으로는 쿡퉁 리무진이 11시반에 있네요?

쿡퉁리무진은 이미 2명이 좌석을 선택 했네요

아마도 제일 인기 좋은 3번과 4번 일거에요

보통 표가 판매되면 3번과 4번부터 판매가 되더라구요

내리기 편리한 장점이 있지만, 단점으로는 특히 4번의 경우 계속 내리고 타는 사람 비켜줘야 하는 단점이…

vexere 예약

달랏에서 나트랑 11시 출발하는 칸퐁 디테일을 눌러봤어요

오… 달랏 시내에서 4키로 이내는 호텔 픽업도 해준다고 하네요 나이스~

도착은 오후 3시라고 합니다.

ㅎㅎㅎ 제가 겪어봤는데 절대 저 시간 안 지켜 집니다.

산을 거의 날라 다니십니다. 2시면 이미 나트랑 시내 입니다.ㅋㅋㅋ

사진이나 어메니티 설명도 있어요

물 한병씩 줍니다.

달랏에서 나트랑

디테일 옆에 북 버튼을 눌러 예약하기 눌러 보세요

버스 시트를 선택할 수 있는 창이 열립니다.

제일 인기있는 좌석은 3번과 4번인데

개인적으로 오히려 그 뒤인 5번과 6번도 괜찮아요

저희는 5번과6번 예약 했어요

왜냐면…. 나머지 좌석을 베트남 사람들이 이미 다 예약을 해 놓았더라구요

2인 총 가격은 460,000원 한국돈으로 약 24,900원

저희는 로아가 22개월로 어려서 괜찮은데 조금 큰 아이는 좌석을 예약 해야 할거에요

4시간 정도 도시를 이동하는데 1인에 약 12,500원 정도면 뭐… 나쁘지는 않습니다.

컨티뉴 눌러서 다음 창으로 이동하면

달랏에서 나트랑 리무진

요렇게 픽업장소를 수정 할 수 있는 창이 열립니다.

클릭하면

요렇게 호텔 주소와 명을 입력하라고 나옵니다.

저는 혹시 몰라서 베트남 주소와 베트남 명으로 넣었어요

기사님들이 영어를 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구글링 해서 베트남 주소와 호텔명을 입력했어요

원래 11시 출발 차인데~ 10시반쯤 너네 호텔로 가줄께~

라는 의미죠

그렇지 않으면 11시에 약속의 장소로 너희가 와라~

이런 뜻

도착은 무조건 나트랑 센터로 간다고 하는데요

요건 예약이 다 끝나고 나중에 이메일 보내서 따로 수정 요청을 하시면 도착지 호텔로 바로 해줍니다.

그리고 차를 타서도 기사님이 저희가 외국인이니깐 알아서 또 물어보세요 너 어디 내리냐고

저는 베트남어로 물어보던데

내가 베트남사람 같아 보이나????? 아니면 세계는 둥글다고 생각하시는 분인가??

눈치껏 나트랑 호텔 주소를 구글링해서 베트남어로 보여줬어요

vexere 예약방법

마지막으로 제 이름과

전화번호

이메일주소를 적어야 하는데

이거 똑바로 적어야 해요

모든 소통이 여기 적힌대로 오거든요

저는 일단 베트남 번호가 없어서 한국 번호로 등록해 놓고 현지에 가서 나트랑 가기 전전날 이메일 보내서

나트랑 호텔 주소와 베트남 유심에 있는 현지 번호를 이메일로 접수시켰어요

응대가 매우 친절하고 빠릅니다.

베트남 치고 처리가 빠르고 응대도 빠릅니다.

이메일로 확인 티켓 메일이 옵니다. 맨 아래에는 결제가 완료 되었다고 오니깐 꼭 확인해 보시구요

아!!

여기서 한 가지 유의 사항은

저는 분명 일정을 잘 입력하고 2~3번 확인 후 넘어갔는데

결제 후 확인해 보니 다른날로 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바로 들어가서 사이트에서 취소 요청하고 새롭게 새로운날로 예약을 했어요

음…. 뭐 제가 실수를 했을 수도 있지만,

외국이라 제가 2~3번씩 확인 후 했는데 일정이 다른날로 예약된건 지금도 미스테리 입니다.

아무튼 취소도 빠르고 환불도 빠르고 새로 예약도 확실히 잘 됩니다.


● 달랏 호텔에서 탑승 부터 휴게소 그리고 나트랑 호텔까지 드랍 경험 공유 (달랏에서 나트랑)

뜬금없이 제가 사용했던 골디언트 호텔 소개 입니다.

진짜 여긴 한국인들에게 추천 합니다.

저희 사이트에서 골디언트 검색하시거나 카테고리에 들어가셔서 보세요 진짜 괜찮아요

11시 출발 버스

10시반까지 호텔로 오기로 해서

10시15분쯤 미리 내려가서 대기를 하는데

30분이 되어도 안 오는 거에요

호텔 직원에게 부탁을 해서 버스에 전화를 해 달라고 했더니

곧 온다고 기다리라고만 하네요????

10시반에 오신다는분이 10시 52분에 오셨어요

이게 한국이면 그냥 기다릴만한데요

외국이고 거기에 22개월 아기 안고 있으니 더 불안 합니다 ㅎㅎ

여기 호텔은 작은 동네 호텔인데 서비스랑 룸 컨디션은 어디 메이커 호텔 같았어요

여기 진짜 가격대비 추천 합니다.

23년에 지어져서 깨~끗해요

vexere 캐리어

아저씨가 한 성깔 하시는 분 같아요

사진좀 찍으려고 했더니 뭘 그런걸 찍냐면서 짐이나 달라고 하시네요 ㅎㅎㅎ

그래도 찍을거 다 찍는 나…………ㅎㅎ

9인승인데 캐리어가 저렇게 들어가니깐 거의 자리가 없어요

이제 저 위에 유모차 놓으면 끝 입니다.

금색28인치와 핑크색 24인치 캐리어가 저희 짐이고,

이미 타고 있는 다른 커플팀 짐은 오른편 캐리어2개와 비닐봉지 입니다.

앞으로 4인가족팀과 2인 베트남인 더 타야 하는데 그들은 짐을 안고 타나요?????????

달랏 리무진 아기랑

공포의 빨간 멀미봉투가 눈에 띄네요

저희는 5번 6번 자리입니다.

생각보다 좌석이 넓고 괜찮았어요

다만 뒤로 많이 눕지는 못해요

안마기능도 있고 물 한병 줍니다.

우등버스 느낌 입니다.

저희는 아이가 색칠을 좋아해서 색연필과 색칠공부세트 갖고 갔다가

침대에 낙서를 하는 바람에 아주아주 힘들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급적 색칠공부는 들고 오지 마세요

침구류나 벽에 칠하는 순간 새로운 지갑이 열릴 거에요

대신에 두들북 추천해요

물 넣어서 그리는 펜인데 꽤 선호도도 높고

집중도도 높아서 아주 잘 사용 했어요

펜에 물을 넣어주면 아이가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는데

자연스럽게 색이 칠해지는 방식이라 아이도 매우 좋아해요

경우에따라 물을 전부 빼면 보관도 쉽구요

위 버튼 누르시면 ⬆️ 두들북 구매 페이지가 나오게 연결해 놓았어요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제~~~일

어쩌면 제일 중요한 아이 시청용 폰을 하나 준비해 주세요

달랏에서 나트랑 이동간에 아이가 잠을 자면 좋겠지만, 안 자고 칭얼거린다면

가급적 아이에게 영상을 보여주기 싫은데, 여행시 어쩔 수 없이 영상을 틀 수밖에 없으니

아이가 볼 수 있는 영상 10개 정도 담긴 핸드폰을 따로 준비해 주세요

좌석도 널널 합니다.

다만 5번 6번좌석은 전망이 가려져서 옆만 보고 가야 해요

그래서 좀 다이나믹한 기사님의 운전 솜씨를 사진과 영상으로 담지 못한 것이 아쉽네요

달랏리무진

달랏에서 나트랑행 버스탈 때 아이 없고 젊은 분들 예약하신다면 기사님 옆자리도 좋아 보입니다. ㅎㅎㅎ

1번과 2번

달랏에서 나트랑 이동 사진에 담지 못했는데

강원도 평창 영월쪽 비슷한 느낌의 산을 구비구비 갑니다.

사진찍기 어려워서 구글 현재상황 캡춰 ㅎㅎㅎ

저런 구불구불 산길을 시속 50~60키로로 브레이크 없이 달리십니다.

vexere 리무진

이미 베트남 현지인은 뒤에서 토를 하더라구요

2시간 달려서 중간 휴게소에 도착 합니다.

달랏에 있을 때 아침저녁으로 선선하다 느끼고 낮에 좀 덥네~

그랬는데 와……..

여기서부터 베트남 더위가 실감이 나기 시작합니다.

개는 이미 뻗어 있고

긱사님 베트남어만 구사하셔서 베트남 사람들에게만 몇 시간 후에 온다 뭐한다 말하고 가버려서

손님중 영어하시는 분께 물어보니 30분간 휴식이고 화장실 갔다오던지 뭘 먹으라고 합니다.

기사님은 저기서 이미 식사중………

아니 지금 생각해보면 11시 출발해서 3시 도착이었는데,

나트랑의 도착 호텔에 2시에 도착한걸 보면 총 3시간 걸렸고

중간에 30분 식사를 했으면 2시간반만에 날라 가신거네요???????????????????

달랏에서 나트랑

화장실 안내가 잘 안되어 있었는데

식당을 끼고 크게 좌측으로 돌면 저~~~ 끝에 화장실이 있어요

덥긴 더운가 봐요

지나다니는 길목마다 개가 늘어져 있어요

와! 나트랑 개다!!!

진짜 달랏에 있다가 넘어오니깐 숨이 턱 막히는 수준 이네요

저희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30분간 돌아다니다가

다시 탑승하고 탑승 후 약 40분 뒤 저희 호텔까지 기사님께서 데려다 주셨어요

사진 속 앉아 있는 좌측 커플이 저희 앞자리 3번과 4번 입니다.

휴게소에서 다시 출발할 때도 기사님이 저희에게 베트남어로 도착 호텔을 확인하시네요

나트랑 벤타나호

짜잔~ 2시에 체크인 시간 맞춰서 짜잔~하고 도착한 나트랑 벤타나호텔

4만원대 시내 가성비 호텔로 수영장도 있고 조식포함이라 아주 잘 이용 했어요

제 사이트에서 자세한 리뷰가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 마무리 (달랏에서 나트랑)

달랏에서 나트랑 칸퐁버스 탈 만하다!!

우리 부부도 아기도 모두 멀쩡히 잘 왔어요~

아기랑 베트남 여행 자체가 쉽지 않은데,

일단 리무진 이슈가 끝이 나니깐 정말 안도의 한숨이 한번 나오더라구요 !!

이제 나트랑 시작인데 말이죠 ㅎㅎ

22개월 로아와 함께 달랏과 나트랑 13일간의 다양한 이야기와 정보는 다른 글에서도 확인 가능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달랏 유튜브 영상


● 달랏 브릭하우스호텔 소개


● 달랏 골디언트부티호텔 소개


● 달랏 가볼만한 곳 소개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 커미션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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