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전라 경상 제주

14개월 아기랑 경남 하동 4박5일 여행 (4일) 플라이웨이 하동 케이블카 36개월미만 증빙서류 지참 무료 수유실OK 하동 빨래방정보 아이와 여행하기 좋은 경상남도 하동

로아가족이 네번째 유모차 여행을 떠났습니다.

경상남도 창녕 여행을 마치고 하동으로 건너왔습니다.!!

엄청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하동에서 14개월된 로아와 유모차로 여행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4일차 플라이웨이 하동 케이블카를 타 보았습니다.

경상남도에서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해요


●인트로

아이와 하동행

하동여행 4일차와 5일차는 비가 제법 옵니다..

오늘 4일차는 오후 잠시 비가 소강상태일때

뭘????하면 좋을까 고민하다 하동 케이블카를 타보기로 합니다!!

하지만…산 정상에서 엄청난 것을 만나게 됩니다.

아기와 하동여행 4일차 하동 케이블카 이야기 합니다.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 (하동 케이블카)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

추적추적 내리던 비가 잠시 소강상태 입니다.

내일이면 서울로 올라가는데 이 아쉬운 시간을 그냥 헛되이 보내기 싫습니다!!!!

아기와 함께 할 수 있는게 무얼까? 고민하다 하동 케이블카를 생각해 냈어요!

사실 오늘 오전에 레일바이크를 타려고 했는데,

비가 너무 오는바람에….

하동 케이블카 장

평일이고, 비가 와서 그런가?? 사람이 없습니다????

주차장이 한산~합니다.

하동 케이카

위치 : 경남 하동군 금남면 경충로 461-7

영업시간 :매일

평일 : 09:30 – 17:30

토요일 : 09:00 ~ 18:00

공휴일 : 09:00 ~ 17:30

이용요금 :

큰제목 아이콘이용요금

[ 단위 : 원/부가세포함 ]

구분왕복논스톱(빠른 탑승)프리미엄(캐빈 1대를 대기없이 탑승)
대인소인– 대/소인 구분없는 1인 요금
– 최대 10인까지 일반 고객과 동승 가능
– 캐빈 1대당 요금
– 최대 8명까지 탑승 가능
일  반20,00015,00040,000300,000
크리스탈27,00020,00060,000

※ 대인 : 14세(중학교) 이상, 소인 : 36개월 이상 ~ 13세(초등학교) 이하

큰제목 아이콘할인

무료

생후 36개월 미만

증빙서류 제시

(가족관계증명서, 의료보험증, 등본 등)

2,000원할인

단체

(20인 이상 현장 할인)

온라인 사전 예매 – 예매 당일 사용불가

4,000원할인

경로, 유공자, 장애인

신분증, 유공자증, 장애인증 제시

중증장애(1~3등급) : 본인 및 동반 1인경증장애(4~6등급): 본인

5,000원

지역주민

하동,광양,곡성,구례

본인 신분증 제시

※ 중복 할인 불가
※ 경로 : 만 65세 이상

주차 : 무료,

공식홈페이지 : https://hadongcablecar.com/


위 버튼 누르셔서 야놀자 할인 티켓 구매하실 수 있어요

성인 기준 20,000원 -> 18,000원 입니다~


하동 케이블카는 이렇게 아기도 티켓을 끊어주십니다.

0원으로

비가와서 그런지 정말 사람이 없습니다.

이렇게 시설이 깔끔하고 멋진데 사람이 없으니 좀 아쉽네요

위드로아

로아는 태어나서 3번째 케이블카 입니다.

충북제천 케이블카

여수 해상케이블카

그리고 이곳!! 하동 케이블카

그런데,,,,,,,,,,, 또 비가오고 안개가..ㅎㅎ

하동 케이블카 수유실

수유실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요!!

여느 케이블카와 같이 탑승은 같습니다.

움직여서 한바퀴 돌때 언능 올라 탑니다!

하동 케이블카

정면은 마운틴뷰로 금오산을 구경할 수 있고,

하동 케이카

후면은 남해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입니다!

생각보다 멋있어요

하동 케이카

다른 케이블카 보다 하동 케이블카는 체감적으로 길게 느껴집니다.

흐린날인데도 사진이 잘 나와요!

하동 케이블카개

사진 오류가 아니고,,,

날씨 오류입니다.

어느정도 올라가면 산이 아예 안보입니다.

예전에 영화 눈먼자들의 도시? 인가 그 영화가 생각 납니다.

정말 앞이 안보일정도로 안개가 심했어요

하동 케이블카무

아무런 보정필터 안쓴거예요

로아는 오히려 눈에 뵈는게 없으니 더 뛰어다닙니다.

분명 걷던 아이가 뛰려고 합니다..

주변에 군부대라서 촬영하지 말라고 하는 문구가 보이는데

아니….아~~~무 것도 안보입니다 세상에,,

하동 짚인

근처에 ??? 웬일인지 사람비명소리가 한번씩 들립니다.

안개때문에 아무것도 안보여

가까이 다가가 보니 …

세상에 이날씨에 짚라인을 타고 있네요?

제가 알고있기로 아시아에서 제일 긴 라인에 하동 짚라인으로 알고 있는데

타는사람은 얼마나 무서울까요?

보는 저희도 탑승자의 외마디 비명과 함께 바로 안개속으로 사라져서 보이질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정말 타는사람들은 스릴이 엄청나겠어요

하동 케이카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하행선에 탑승합니다.

바람이 너무 거세게 부는바람에 탑승 직후에 흔들림은 잠시 생명의 위협을 느낄정도 였어요

여태탔던 케이블카중 제일 액티비티 한대요????

잠시후 안개가 걷히면 저렇게 예쁜 남해바다가 보입니다.

비가와서 안개가 꼈나 봅니다.

맑은날 왔으면 좋았을텐데

저희는 왜 매번 케이블카 일정에 비가 올까요 ㅎㅎ

하동 케이블카 반려견

하동 케이블카 케이지 동반시 15kg 애견 탑승 가능하다고 하네요

사실 저희도 반려견을 길렀던적이 있어서 해당 문구가 눈에 띄었어요!

남해바다

남해바다를 잠시 구경하고


● 하동 아이 친화적 숙소 추천

위 버튼을 눌러 예약하시면 자동 할인 적용되어 조금 더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세요~

가격대비 시설이 괜찮아요.

남해 독일마을

바로 건너편이 남해군이라 잠깐 들렸다 와 봅니다.

독일마을이 있습니다.

독일마을

하지만 저희가 너무 늦게 온 탓에(오후7시) 대부분 상점들은 문을 닫아 잠시 남해 드라이브만 하고 바로 하동시내로 복귀합니다.

그동안 밀린 빨래가…..


●하동 코인 빨래방 다모아24

하동 코인빨래방

저희처럼 장기 여행하시는분은 안계시겠지만,

그래도 혹시 저희처럼 빨래방이 필요하실까봐 살짝 흔적 남기고 갑니다.

저희 빨래양은 약4일치 성인 티셔츠7장, 바지4장 두명속옷4일치, 수건2장, 아기 옷가지4일치등 있어

초대형에 넣었는데,, 넣고보니 한단계 정도 낮춰도 될뻔했네요

금액은 무조건 6500원 입니다.

앞서 창녕도 그렇고 하동도 따로 멤버쉽카드를 구매하는 형태가 아닌 가볍게

500원 동전으로 교환 후 필요할때마다 동전 투입 형태 네요?

하동 빨래방

저 28kg은 솔직히 오바였어요 저 17kg을 사용 했어야 했는데요 ㅎㅎ

건조는 초대형 안쓰고 23kg 썼어요

운동화 빨래전용도 있고 소형 전용도 있어요

초대형 빨래건조, 중형 빨래건조, 소형 빨래건조 그리고 운동화용, 그리고 동전교환기세탁봉투바운스판매기 이렇게 있네요

하동 다모아24

기계가 좀 신식이라 남은시간도 잘 보이고 세탁물 상태도 잘 보여 좋았어요 다만..

다른곳보다 살짝 비싸요 ㅎ

하동 빨래방

요건 다른분 필요하실까봐 사진 남깁니다. 중형 세탁기 요금 입니다. 가까이 댕겨서 보세요

표준30분 5,000원 입니다.

하동 코인빨래방

건조도 중형은 5,000원 입니다.

아까 6,500원에 건조 5,000원 그리고 바운스500원 그리고 비닐 500원 총 12,500원 나왔어요

제가 용량 체크 미스로 큰곳에 하긴 했어도 좀 비싸긴 하네요 ㅎㅎ

바로 근처에 마트가 있어 마트에서 장보며 빨래 끝나고 숙소로 이동합니다.

하동 마트

아무래도 내일은 비가 많이와서 다른 일정은 소화 못하고 화개장터 다시 들러 선물 사들고 서울로 올라갈듯 합니다!

하동 여행기 4박5일 여기서 마치고

다음 글은 하동 숙소 2곳 비교글 올리겠습니다.

하동 자연휴양림 2곳 덕원자연휴양림, 구재봉자연휴양림 숙소 비교 보러가기 클릭


●하동 4박5일 마무리

  1. 생각보다 아이 친화적이지는 않았다.
    수도권 토박이로써 경남여행은 사실 아기와 여행하기 어렵지 않을까? 걱정을 했다.
    앞서 창녕을 여행하고 온 터라 어느정도 경남에 적응할때 쯤 하동으로
    넘어왔는데, 관광지에서는 유모차 이동이 힘들고, 음식점에 유아의자 보기 힘들었다.
    물론 많이 불편한건 아니지만, 돌 전후의 아이와 온다면 어느 정도 예상은 해야 할듯함.
  2. 자연환경이 너무 아름다웠다.
    가는 곳곳마다 사진 찍기 좋은 핫스팟 이었고, 특별한 보정을 하지 않아도 인생샷이 계속 쏟아졌다.
    정말 지리산 자락의 물줄기는 깨끗하고 시원했으며,
    운전하는 모든 장소가 드라이브 코스같았다.
  3. 인지도 있는 장소와 상품이 있었다.
    하동의 인지도는 기타 주변의 도시보다 높다.
    특히 하동하면 녹차는 빼놓을 수 없는데, 덕분에 녹차관련 콘텐츠를 만들기도 좋고
    느껴보며 마시기도 좋았다.
    화개장터 역시 인지도가 있는 장터라 소개하기 편하다.
  4. 타 도시보다 관광지 간의 이동거리가 길다.
    별 생각 없이 다른 장소 생각해서 동선을 알차게 짜지 않는다면
    차량 기름을 자주 충전해야 할 정도로 동선을 잘 짜야 한다.
    거리상으로는 매우 가까운데, 빙~ 돌아가야 하는 코스가 많았다.
    보통 숙소에서 40~50분씩 소요되었었다.
  5. 선물로 구매할만한 상품이 좋았다.
    관광지 중에 아무리~ 찾아봐도 선물로 사갈만한 아이템이 안보이는 곳도 있는데,
    하동은 녹차라는 강력한 특산품외 지리산자락에서 나는 다양한 재료도 있었고,
    화개장터에서 간식거리로 구매할만한 상품들이 꽤 보였다.
    특히 오란다와 밤파이는 깐깐하게 고르는 나 조도 꽤 구매를 했었다.
  6. 경남인듯 경남같은 경남곳
    앞서 창녕에서 관광을 마치고 하동을 와보니, 경상도 사투리가 다소 완화되어
    소통하는데 큰 문제가 업었고,
    사람들 습성과 표정 말투가 진~한 경상도의 느낌이 없었다.
    뭔가 전라도와 가까워서 그런지? 사실 살짝 짬뽕의 느낌이 났다.
    특유의 빨리빨리도 덜 보이고, 화가난 말투도 덜하다. ( 서울 사람이 느끼기에..)

●다음 여행지는 XXX 입니다.

다음 여행지까지 기다려 주세요~


다른 여행지 구경하러 가기!


●하동 4박5일 여행 압축 영상 (위드로아 공식유튜브채널)

하동 케이블카

https://www.youtube.com/watch?v=ze7IIA-ECF8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 커미션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